새벽 시간대 골목길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을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택시 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법 형사4단독 오지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6월부터 완전자율주행(FSD)으로 움직이는 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뤄진 콘퍼런스콜에서 "FSD를 이용한 ...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발생한 소형 여객기, 헬기 추락 사고의 사망자가 30명을 넘어섰다. 30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여객기와 헬기가 추락한 포토맥강에서 30구 이상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했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집단적 광기(Collective Madness)로 나라의 앞날이 결정되는 건 지난번 박근혜 탄핵 한번으로 족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 100분 동안 현 정국에 대해 생방송 토론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었고, 우리가 잘못한 부분도 있기에 잘못 ...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휴대전화, 한국어 지침 명령 문서 등이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8연대가 러시아 서부 ...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6조원 가까이 팔리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5조956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 도입된 ...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유족이 동료 직원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오 캐스터의 유족은 연합뉴스를 통해 지난달 23일 ...
진보당 "폐쇄되지 않으니 폭동 모의⋯유저 제지 않은 운영진도 처벌해야"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이용자들을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
2028년 3월 완공 예정, 538가구 수혜 예정 일일 처리용량 460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오수관로 24.1㎞ 신설 경북 경주 양남면 하수도 미 보급 지역 4개 리에 공공하수 처리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양남면 상계리, 서동리, 신대리, 신서리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207억 원을 포함 총 334억원 예산을 들여 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월 감포항 기념행사 개최...학술포럼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수상오토바이 대회 개최 등...해양레저도시 '경주' 도약 기대 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
평산마을서 文 예방…1시간 넘게 '차담' 文, '추경·부울경 메가시티' 필요성 언급 李 "추경, 정부안 수용할 자세 갖췄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 대표와 민주당이 포용·통합 행보를 ...
교도통신 보도, 1·2위 그룹 대비 현대차그룹 약진 눈에 띄어 현대자동차그룹이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올랐다. 1, 2위인 일본 도요타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30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그룹은 지난해 세계에서 1082만대의 신차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1위 브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