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970년대 간이역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폐역 원정역을 매입해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달 국유지인 해당 부지, 건물 관리자인 코레일 측에 매입 의사를 전달하고, 사전협의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는 근현대문화유산 전수조사를 마친 후 원정역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원정역은 1955년 12월 간이 ...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광장은 이제 미래를 향해 있다. 광장에 모인 시민은 여성·퀴어·농민·장애인 등 윤 정부가 앗아간 인간 존엄과 다양성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민 역시 매주 토요일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 모여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 의제를 논하고 있다. 시민주권 확장,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 노동권 보장, 성평등, 표현의 자유, 식량 주권 등이 ...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6일 오후 2시, 한국한의학연구원 구암관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학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학 기술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사항 발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사업 추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해 협력키로 ...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한파에 대비해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안전 점검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했다.특히 6일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충남 천안정수장을 찾아 한파 대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국민 생활과 산업계의 경제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천안정수장은 천안, 아산, ...
소방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 최영재)가 7일 세종경찰청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허석곤 소방청장,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고발 조치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에 협조해 소방을 향한 국민 신뢰를 ...
천안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대호 위원장을 비롯, 주거복지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거복지 정책·사업,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꿈을위한터전(새꿈터)’과 같은 새로 ...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영화 붐을 이끈 한 축에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문화운동 ‘시네마떼끄(cinémathèque)’가 있었다. 지역의 시네필 모임은 관객에게 알려지지 않거나 잊힌 영화를 발굴해 상영하고, 시민을 위한 영화제를 열고, 서울과의 개봉 시차를 줄이는 역할을 했다.한국영상자료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990년대 영화운동 컬렉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이하 시회)가 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중앙회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대전시회 대표 회원 90여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
㈜신화(대표 정찬욱)가 대전 동구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신화는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정찬욱 ㈜신화 대표는 “미래 동구 발전을 이끌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장학금 기탁을 계속 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4일 대전 본사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적극행정 바탕의 경영활동 실천 및 감사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10인의 예방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신뢰받는 감사실, 존경받는 K-water’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활동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고 현업부서의 적극행정 실천을 지 ...
충남연구원 원장 공모에 국민의힘 출신 A 전 의원이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의원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따라 실제 임명으로 이어질 경우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
대전예술의전당이 2025 시그니처 대전 아벤트 시리즈 ‘Night of Big Bang'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2025 시그니처 대전’은 매년 봄마다 개최했던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 ‘스프링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이다. 규모와 분야를 확대해 올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첫 번째 시리즈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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